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채널칸
- 대책없는 사람
- 홍보영상
- 독립영화제작지원
- 아님 말고
- 공연영상제작
- 선우영상
- 영상제작
- 영상편집
- 노플랜비
- yg
- 1인 창업
- 내 꿈을 향해
- 꿈
- 원노트
- 연극
- 영화제작
- 홍보영상제작
- 용기있는 삶
- 연기레슨
- 영상프로필
- 소심한 성격
- 하고싶은대로 살자
- 인생 뭐 있나!
- 공연영상
- 영상의뢰
- 동기화
- 1인기업
- 단편영화제작
- 영상제작의뢰
- Today
- Total
목록노플랜비 (14)
선우영상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했던 날입니다.저 스스로 사업을 하기엔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죠. ............ 실은, 모든 예술가들이 다 금전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갑니다만, 특히나 연극을 하기 위해선 현실을 잊을 수 있을 만한 강력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많은 후배들이 연기를 하기 위해서 극단에 들어오지만, 전에 말씀드렸다 시피, 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깨달음을 얻으려면 그에 따른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쉽게 말해 먹고 살아가야 하는 문제로 대부분의 배우지망생들은 극단생활을 그만 두고 맙니다. 연극을 하면,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 조차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삶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오로지 연기만을 위해서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오늘은 두번째 1:1 컨설팅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컨설팅에 대한 후기도 쓰려고 했었는데, 전에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후기 쓰겠다고 말씀만 드리고 안. 썼.더.라.구.요... 이건 뭐 적은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뭘 썼는지 가물가물하구.. 1일 1블로그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이건 뭐 의지박약이라고 밖에.. 습관이 안 된 것 같기도 하구요. 하루에 하나씩 쓰자고 마음먹었는데도 3, 4일에 하나씩 쓰는 걸 보면, 어쩌면 저라는 사람은 하루에 두세번씩 쓰자고 마음 먹어야 겨우 하루 하나씩 쓸 모양입니다. 쩝;; 모든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다 정신없으신지 어떠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해야할 건 많은데, 몸은 하나고.. 시간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생각해보..
기분좋은 6월입니다 :)아직은 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느낌이라 여전히 설레지만,날씨는 태양은 여름이라도 온 것 마냥 너무 뜨겁습니다. 지금 편집하다가, 잠깐 쉬면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누가 시원한 아이스 커피라도 사다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요즘은 정말이지 하루가 눈깜짝할 새에 끝나버리고 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정말 금방금방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흘러가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더욱 더 빨리 흘러갈테고.왜 이렇게 바쁘지 바쁘지 쉬고싶다 쉬고싶다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정말 너무 바쁘고 절대 쉴수 없는 일들만 생긴다니. 좀 억지스럽더라도.. 흠흠! 이번 2017년 중반기는,정말 여유로우면서도 매일매일이 너무 뿌듯하고 알차고많은 사람들과 ..
오늘은 조금은 설레이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썼던, 말도 안되게 부족했던 사업계획서가 1:1 컨설팅 지원을 받았거든요. 시작이 좋습니다 :D 2017년 4월 중순. 4월 13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플랜비라는 이름을 만들고, 내가 만들고 싶은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면서 살고싶다고, 나의 유머감각을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영상제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주변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왜......굳이 왜 그렇게....소리를 질렀을까... 큰 소리를 뻥뻥 칠 것 까진 없었던 거였는데 뭔가 그 때는 모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나봅니다. 시간이 지나며 너무 큰소리 친 것에 그 자체에 대해 후회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또 다시 주워담기엔 뱉어버린 말..
오늘은 어떤 카메라가 필요할 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제가 노트북 구입했다는 얘기는 어제 했었죠? 이게 구입했다는 얘기만 나와있으니까 엄청 쉽게 결정된 것 같지만, 실은 거의 3주에 가까운 시간들을 매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들락날락 거리며 고민의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아는게 없으니까 뭘 사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뭘 사야할지 뭐가 좋은건지 모르니까 당연히 결정장애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화소니 화질이니 울트라HD니 4K니 뭐니 모르는 말들 투성입니다. 저는 화소가 높으면 화질이 좋은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나보더라구요. 이미지 센서라는게 있는데 그것도 연관이 있구 아무튼 어려운 말들 뿐입니다. 노트북을 샀으니 이번엔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카메라도 각양각색이어..
안녕하세요. No plan B 입니다. 하아.. 글쎄요. 뭐 부터 써야 할까요? 첫 페이지를 열어놓고 2시간이 지났습니다. ........ 남이 어떻게 나를 평가할까, 혹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늘 염려해왔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평생 가져왔던 저는, 자유롭고 싶어서, 대책은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고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서 "노플랜비"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플랜 B는 없다는 것이죠. 대안은 없지만, 즐겁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설레하며 첫걸음을 떼려는 이 순간조차 저는, 제가 어떻게 비쳐질 지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나봅니다. 2시간이나 지난 줄 몰랐거든요... 처음으로 제 소개를 하는 것이기에 '잘 하고 싶다'는 부담감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