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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우영상 (23)
선우영상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과도 같은 것 일겁니다. 또한 잘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잘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조건을 타고난 것도 마찬가지겠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도전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도와주지 않아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한 가지 일을 잘 하기 위해서, 어떤 분야의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투자'를 꼭 해야만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는 거죠. 다른 일을 하기에도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으니까요. 그런 분들 중에는 '나는 이 분야에 재능이 없는 거야' 라고 스스로를 단정짓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이 빛을 발하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말이죠. ......... 영상을 만들고 싶고, 영..
기분좋은 6월입니다 :)아직은 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느낌이라 여전히 설레지만,날씨는 태양은 여름이라도 온 것 마냥 너무 뜨겁습니다. 지금 편집하다가, 잠깐 쉬면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누가 시원한 아이스 커피라도 사다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요즘은 정말이지 하루가 눈깜짝할 새에 끝나버리고 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정말 금방금방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흘러가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더욱 더 빨리 흘러갈테고.왜 이렇게 바쁘지 바쁘지 쉬고싶다 쉬고싶다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정말 너무 바쁘고 절대 쉴수 없는 일들만 생긴다니. 좀 억지스럽더라도.. 흠흠! 이번 2017년 중반기는,정말 여유로우면서도 매일매일이 너무 뿌듯하고 알차고많은 사람들과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루에 하나씩 쓸거라고 다짐했습니다만, 잘 지키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을 미루려고 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글을 매일 하나씩 쓴다는 건 일기라고 해도 힘든 일이지만, 즐겁고 재밌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게 되면서 놀이가 아닌 일이 되어가고 있는게 싫었던 것 같아요. 뭔가 일을 해내려면 내가 스스로 약속을 정하고 그 약속들을 잘 지켜야 하는데, 스스로가 정한 약속이라 할지라도 그것들이 나를 구속하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좋아하하는 일을 하기위해서 싫지만 해야만 하는 일도 있을텐데 말이죠. 꾸준히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건데, 글을 쓸때 폰트나 색깔도 통일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통일성이 있는 게 ..
오늘은 조금은 설레이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썼던, 말도 안되게 부족했던 사업계획서가 1:1 컨설팅 지원을 받았거든요. 시작이 좋습니다 :D 2017년 4월 중순. 4월 13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플랜비라는 이름을 만들고, 내가 만들고 싶은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면서 살고싶다고, 나의 유머감각을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영상제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주변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왜......굳이 왜 그렇게....소리를 질렀을까... 큰 소리를 뻥뻥 칠 것 까진 없었던 거였는데 뭔가 그 때는 모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나봅니다. 시간이 지나며 너무 큰소리 친 것에 그 자체에 대해 후회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또 다시 주워담기엔 뱉어버린 말..
블로그를 시작한지 삼일째 입니다만, 무슨 얘기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건 여전합니다. 서당개도 풍월을 읊으려면 3년은 있어야 한댔는데, 3일만에 뭘 바라겠어요. 작심삼일이나 하지 않길 기도해야죠. 흠흠. 안녕하세요 선우입니다. 오늘은 제 첫 영화를 함께 찍어준 고마운 두 배우님이 오셔서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한 벽지 마감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지내야 할 공간을 포기하고 그 곳에 노플랜비의 보금자리를 꾸밀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첫 스타트를 두 분이 열어주셨습니다. 한 분은 유재성 배우님 이시구요 다른 한 분은 윤 충 배우님입니다. 배우님들 프로필 사진을 멋진 걸 올려야 하는데, 허락을 받고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먼저 제 영화에 출연하셨던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제 첫 영화는 입니다. 2015년에 영..
오늘은 어떤 카메라가 필요할 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제가 노트북 구입했다는 얘기는 어제 했었죠? 이게 구입했다는 얘기만 나와있으니까 엄청 쉽게 결정된 것 같지만, 실은 거의 3주에 가까운 시간들을 매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들락날락 거리며 고민의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아는게 없으니까 뭘 사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뭘 사야할지 뭐가 좋은건지 모르니까 당연히 결정장애가 생길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화소니 화질이니 울트라HD니 4K니 뭐니 모르는 말들 투성입니다. 저는 화소가 높으면 화질이 좋은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나보더라구요. 이미지 센서라는게 있는데 그것도 연관이 있구 아무튼 어려운 말들 뿐입니다. 노트북을 샀으니 이번엔 카메라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카메라도 각양각색이어..
안녕하세요. No plan B 입니다. 하아.. 글쎄요. 뭐 부터 써야 할까요? 첫 페이지를 열어놓고 2시간이 지났습니다. ........ 남이 어떻게 나를 평가할까, 혹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늘 염려해왔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평생 가져왔던 저는, 자유롭고 싶어서, 대책은 없지만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고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서 "노플랜비"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플랜 B는 없다는 것이죠. 대안은 없지만, 즐겁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설레하며 첫걸음을 떼려는 이 순간조차 저는, 제가 어떻게 비쳐질 지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나봅니다. 2시간이나 지난 줄 몰랐거든요... 처음으로 제 소개를 하는 것이기에 '잘 하고 싶다'는 부담감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