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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했던 날입니다.저 스스로 사업을 하기엔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죠. ............ 실은, 모든 예술가들이 다 금전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갑니다만, 특히나 연극을 하기 위해선 현실을 잊을 수 있을 만한 강력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많은 후배들이 연기를 하기 위해서 극단에 들어오지만, 전에 말씀드렸다 시피, 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깨달음을 얻으려면 그에 따른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쉽게 말해 먹고 살아가야 하는 문제로 대부분의 배우지망생들은 극단생활을 그만 두고 맙니다. 연극을 하면,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 조차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삶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오로지 연기만을 위해서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오늘은 두번째 1:1 컨설팅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컨설팅에 대한 후기도 쓰려고 했었는데, 전에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후기 쓰겠다고 말씀만 드리고 안. 썼.더.라.구.요... 이건 뭐 적은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뭘 썼는지 가물가물하구.. 1일 1블로그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이건 뭐 의지박약이라고 밖에.. 습관이 안 된 것 같기도 하구요. 하루에 하나씩 쓰자고 마음먹었는데도 3, 4일에 하나씩 쓰는 걸 보면, 어쩌면 저라는 사람은 하루에 두세번씩 쓰자고 마음 먹어야 겨우 하루 하나씩 쓸 모양입니다. 쩝;; 모든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다 정신없으신지 어떠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준비해야할 건 많은데, 몸은 하나고.. 시간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생각해보..
성수동 대림창고. 평점은 다신 안가요 :( ★☆☆☆☆입니다. 한마디로 별로입니다. 요즘 성수동이 뜬다고 해서 그 중에서 가장 핫하다는 대림창고로 가 보았습니다.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지만,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간 김에요 :) 입구에는 직원들이 서 있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엔 갤러리 입장료가 있다고 합니다. 갤러리 아, 이 커피숍은 커피도 마시고 전시도 볼 수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던 갤러리는 전시라고 하기에는 좀 아쉬운 수량이었습니다. 인테리어를 작가의 작품으로 했다라고 표현해야 적합할 것 같아요. 갤러리들 작품 자체는 흥미로웠습니다만, 작품 수가 공간에 비해 몇 개 되지 않아 솔직히 말해 속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에는 뭔가 엄청나게 큰 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과도 같은 것 일겁니다. 또한 잘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잘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조건을 타고난 것도 마찬가지겠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도전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도와주지 않아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한 가지 일을 잘 하기 위해서, 어떤 분야의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투자'를 꼭 해야만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는 거죠. 다른 일을 하기에도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으니까요. 그런 분들 중에는 '나는 이 분야에 재능이 없는 거야' 라고 스스로를 단정짓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이 빛을 발하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을 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지도 못한 채 말이죠. ......... 영상을 만들고 싶고, 영..
기분좋은 6월입니다 :)아직은 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느낌이라 여전히 설레지만,날씨는 태양은 여름이라도 온 것 마냥 너무 뜨겁습니다. 지금 편집하다가, 잠깐 쉬면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누가 시원한 아이스 커피라도 사다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요즘은 정말이지 하루가 눈깜짝할 새에 끝나버리고 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정말 금방금방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 흘러가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더욱 더 빨리 흘러갈테고.왜 이렇게 바쁘지 바쁘지 쉬고싶다 쉬고싶다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정말 너무 바쁘고 절대 쉴수 없는 일들만 생긴다니. 좀 억지스럽더라도.. 흠흠! 이번 2017년 중반기는,정말 여유로우면서도 매일매일이 너무 뿌듯하고 알차고많은 사람들과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루에 하나씩 쓸거라고 다짐했습니다만, 잘 지키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을 미루려고 하는 제 자신을 봅니다. 글을 매일 하나씩 쓴다는 건 일기라고 해도 힘든 일이지만, 즐겁고 재밌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게 되면서 놀이가 아닌 일이 되어가고 있는게 싫었던 것 같아요. 뭔가 일을 해내려면 내가 스스로 약속을 정하고 그 약속들을 잘 지켜야 하는데, 스스로가 정한 약속이라 할지라도 그것들이 나를 구속하는 느낌이 드는 것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좋아하하는 일을 하기위해서 싫지만 해야만 하는 일도 있을텐데 말이죠. 꾸준히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건데, 글을 쓸때 폰트나 색깔도 통일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통일성이 있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