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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온돌엔터테인먼트/사업하며 생각한 것들 (25)
온돌
정부의 창업지원금은 창업을 이제 막 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가뭄의 단비같죠.선우영상은 지원금 없이 운영을 시작했는데,사업을 하다보면 없으면 안되는 자금이 있어서 우리도 지원금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알아보았습니다.(저희는 예비창업지원금은 받을 수가 없지만 말이죠) 초반에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데, 영상장비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하거나 구입을 뒤로 미룬 것들이 많거든요.그렇게 미뤘음에도 한달에 들어가는 금액이 정말 후덜덜; 헤헤 사업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고 말하는건 습관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제 주변에 자영업자들은 다 돈이 없다고 하거든요 :) 다들 살기 힘들기는 마찬가지인 요즘인가 봅니다.아무튼,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는 사업을 개시한지 3년 이내의 사업자에게 주는 지원금이에요.그리고 현재는 아직 ..
선우영상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지 이제 3달째다. 이번달에 가장 큰 숙제는 바로 부가세 신고이다. 홈택스와 유튜브를 번갈아 보며 공부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어떤 연예인이 자산관리(?)를 뱅크샐러드로 한다기에 뱅크샐러드를 깔아보았었는데, 내가 소지한 카드의 사용내역이 월별로 모두 나오고 종목까지 분리되더라. 갑자기 왠 뱅크샐러드의 칭찬이냐 싶지만, 어차피 카드로 회사 지출을 한다면, 뱅크샐러드에 사업자를 위한 기장기능을 추가하면 안되나 싶더라. 암튼, 뱅크샐러드에는 절대 그런기능을 찾을 수 없었고, 나는 SSEM 이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여 이번엔 일단 이걸로 신청하려고 작성을 완료했다. 주변에 아는 세무사분께서 저렴한 가격에 기장부터 신고까지 다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지만, 뭔가 처음인데, 공부도 할겸 ..
안녕하세요 선우영상입니다. 2020년을 이틀 앞 둔 오늘, 저는 내년의 영화작업을 위해 지원금을 알아보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해 2019년도의 제작지원 사업요강을 준비했습니다.작년 2월 말에 공고가 났고, 공고 이후 최종 마감일까지 빠르면 1달 늦으면 1달반정도가 걸리니, 지금부터 준비하시면 아마 충분히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이 되어요. 지원부문은 총 3가지 부문이에요. 단편영화(극영화) / 장편영화(극영화) / 다큐멘터리보통 제작비 외엔 뭔가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으니, 작년 포맷으로 준비를 해 놓고 공고가 뜨면 수정하는식으로 하면 스피드하게 지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도전을 해 보려고 생각중인데, 함께해요 여러분 :)■ 시행시기- 장편부문 연 2회(상·하반기) - 단편부문 연..
내 인생을 소설로 쓴다면 어떤 장르의 소설이 될까?40살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내가 만났던 많은 사람들을 떠올려 보았다. 몇 달 전에 그만둔 일인데, 나는 반년정도 7살 8살 아이들을 가르쳤었다.그 나이 아이들이 읽을만한 도서를 추천해주고, 그 도서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일이었는데-일을 하는 내내 나는, 어린시절의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생각들을 했더랬다.사실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일하는 동안 아이들 덕분에 무척 행복했지만,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 나의 어린시절을 들여다보게 되었고,또 어린시절의 내가 좀 더 행복했더라면 지금 내가 더 나은사람이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조금은 울적해 진것도 사실이었다. 어린시절..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면서도막상 흰색 A4지에 아무것도 써내려가지 못하는 내 자신을 늘 비관했다.자괴감에 괴로워 하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것을 반복하는 내 자신이 싫었다.시나리오든, 블로그에 올리는 소소한 글이든, 영상을 홍보하는 글이든 뭐든.어떤 글이든 멋드러지게 쓰는 사람을 보며 늘 부러워 했었더랬다.일본의 코미디언이 2016년에 일본에서 문학분야에서 최고 권위있는 상인 아쿠타가와 상을 받았었다고 한다.어제 만난 선배 연출가에게 들은 이야기 였는데, 나는 이 얘기를 듣고 얼마전에 봤던 를 떠올렸다. 토드필립스 감독은 조커 이전에는 주로 코미디 영화를 찍었었는데, 그는 그 동안 찍었던 영화들이 아닌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에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2019) 한 장면" />하지만 ..
2017/06/18에 쓴 편집을 하는 일이, 영상을 만드는 일이 어느순간 재미있지 않고 잘 하기 위한 목적이 되어버린 순간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때 이런 글을 썼었나 싶습니다. 지금은 몇 개의 포트폴리오가 생기고, 또 몇 개의 경력이 생겼지만, 여전히 영상을 연출하는 작업이 연기를 하는 것 만큼은 즐겁지는 않습니다.연기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하기엔 영상연출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 큰 걸보면,아마도 아직 잘. 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즐겁게 하는 것이 어려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연출을 했던 영화 는촬영을 할 때, 못 찍은 것이 많았었는데 그걸 어떻게든 편집으로 살리려고 노력하는 중이고주변사람들로 부터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