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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영상
★노플랜비/ 선우영상?영상제작단? 영상제작사? 영상편집사? 노플랜비(선우영상)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만드는 회사를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한지도 3달이 다 되어갑니다. 그 동안 사업자 등록을 하는 방법 부터 시작해서 창업을 해서 어떤식으로 일을 진행해야 할 지에 대해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이 일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저의 경험부족이었습니다. 경험부족. 경험이 부족하니까. 회사로 수익을 창출하는 일을 하지 말고, 극단과 같은 영화관련단체를 만들어서 이윤추구가 아닌 예술활동을 하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배우들과 친한 분들의 재능에 정당한 대가지불하며 작업하고 싶었고 그래서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했던 만큼, 당분간은 저는 회사를..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지켜보겠습니다 :)4월쯤이었을겁니다.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을 읽었는데, 인간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자기계발서 같은 책은 책 자체를 정독하지 않고, 대충 읽어도 된다고 늘 생각해왔기 때문에 역시 대충읽었고, 저는 제가 강제형이라고 지레짐작했었습니다. 남들이 부탁하는 약속이나,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들은 잘 하는 편인데, 나 스스로가 세운 계획은 잘 못지키니, 볼 것도 없이 "강제형"인가보다 했거든요. 저의 이야기에 중심이 되는 라는 제목의 책에 나오는 4가지의 성향을 간단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1. 준수형 자신이 세운 계획도, 타인에 의한 계획도 잘 지킨다.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이다. 자신이..
음악만이. 나의 탈출구 ★ 내 맘대로 해석주의 이 노래는 해석하는 거 자체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친구에게 이 노래의 가사를 보내주고 해석해 달랬더니, 그 친구도 무슨 뜻인지 쉽게 알 수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작사를 한 그녀만이 알수 있는 암호같은 말들로 되어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해석 자체가 무리가 있고 말도 안되지만 한번 해석을 해 보겠습니다. 제가 만일 그녀라면 어떤 느낌으로 가사를 썼을까 생각해보며 유추를 한 것에 더 가깝긴 하지만요. 그리고 일본친구가 알려준 사이트에 가사들의 단어의 의미에 대해 나열해 놓은 것들을 참고 하였습니다. https://matome.naver.jp/odai/2141587235695363901 보수(월급,혹은 연봉)는 입사한 후에 변함이 없고, 내가 사는 도..
홍상수감독과 김민희라는 여배우의 스캔들에 대한민국 영화계가 떠들썩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수근거림에 보란듯이 내 놓았던 영화 영화 자체가 그들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이야기를 하려면 그들의 이야기를 뺄수는 없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모두 기준이 다르고,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며, 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인간에 대한 심판은 신의 영역이며, 사람이 사람에게 잘잘못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기에 스캔들 자체의 시비는 가리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실제 곤란한 상황에 처한 감독과 배우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또한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해냅니다. 노력파 배우 김민희. 그리고 독특한 유머감각을 가진 감독 홍상수. 실제의 상황과 너무나 똑같은 설정의 ..
방황은 이제 그만, 빨리 고백해! superfly라는 모기가 있는데, 한군데 정착하지 못하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모기라고 합니다. 내 superfly의 날개를 떼어달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이제 너에게 정착해서 살고싶다. 뭐 이런 의미로 해석됩니다. 아마도 결혼을 생각하는 노래이겠죠. 직접적으로 marry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지만요. 나의 날개를 떼어버릴 만큼 멋진 그 사람은 그 사람의 말이 굉장히 nice해서 내 마음이 go bang band 하는 사람이겠죠? (가사를 인용한 것이니 갑자기 왠 영어냐고 놀라지 마시길 :D ) 그렇지만, 가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주인공의 상대는 아직 고백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쳐있고,(I'm so misused) 그리고 약간 이런 주인공의 태도에..
저는 마음이 아직은 너무 작은 인간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쉽게 흔들리고 쉽게 눈물을 흘리고 좌절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잘 되는 것들에 질투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게 된 좋은 것들에 대해, 내가 정말 좋아하던 사람들이 행복해 진 것을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먹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말이죠. 그들이 얼마나 힘든 길을 걸었는지 잘 아는 내가, 어렵게 이루게 된 것을 축하해주지 못하다니.. 그러면서 도리어 내 현실을 비관하고 좌절하는 내가, 오늘따라 정말이지 너무 부끄럽습니다.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마음이라니....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영상을 만들까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밴댕이 소갈딱지. 아주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밴댕이라고 하는데, 이..
내가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은 재미를 추구하는 일일까요? 아니면 의미를 찾는 일인 것일까요? 이 질문은 제 친한 친구가 저에게 해 준 이야기 입니다. 재미만을 쫓으면 나중에는 일이 공허해 질 수 있고, 의미만을 추구 하면 힘이 들고 버겁다구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은 모두 의미를 추구하는 일에 재미를 느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지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 걸까? 내가 지금 하려는 '영화를, 영상을 만드려는 일'은 어디에 속할까? 저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하고 싶고 꾸준히 잘. 해온 일이 '연기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먼저 영상을 만드는 일 보다는 연기를 대했던 저의 자세를 분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연기..
'아님 말고'라고 쿨하게 외쳤지만 2시간전의 저와 지금의 저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아니면 그냥 말자' 생각하면서도, '기면(?) 넘 좋을것 같다'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생각보다 세상의 문턱은 너무나 높습니다. 제 키가 작은 것도 있긴하지만요. ♡ 무언가를 도전 하고 있을 때엔- 특히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힘든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엔 무엇보다도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나의 열정만큼이나 세상은 냉정하다는 걸. 그렇기에 나 또한 나 자신에게 냉정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걸. 그러면서도 열정이 사그라들지 않게 마음을 잘 조절해야 한다는걸. 잊지 않아야 하죠.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거절을 당한다는 것은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배우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