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안녕하세요 선우영상입니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공연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뜨겁습니다.

오늘은, 선우영상에서 함께하는 서미영 연출님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미 워낙 잘 알려지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라 제가 첨언을 할게 별로 없습니다만,
그냥 뮤지컬도 아닌, ROCK!!! 락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또한 극발전소 301의 짧은 연극전에서, <사과가 사람을 먹는다>라는 작품을 연출하셨던,
서미영 연출님께서 이번엔 <로미오와 줄리엣> 그것도 롹!! 뮤지컬의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연출님의 지난 작품은, 이강백 선생님이 쓰신 <사과가 사람을 먹는다>였는데요,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계급구조를 풍자와 해학으로 꼬집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블랙코미디였답니다.
마치 중세시대의 전통희랍극을 보는 듯한 연기연출로 작품이 이야기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으면서도 관객들이 웃음으로 공연을 편안하게 보게 했던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재공연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 중 하나랍니다.

아, 이번 <가미카제 아리랑>에서 어린소년으로 놀랍게 변신을 했지만,
사실은 나이많은 노인또한 소름끼치게 잘 해내는 희비극배우 권겸민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이었더랬죠.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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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작품의 연출을 어떻게 풀어내실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픈런이 확정된 작품이니 믿고 보러가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홍보영상작업은, 
연출님과의 미팅이 끝나고 리허설을 관람한 뒤에 진행될 것 같습니다 :)
부디 작품의 색깔을 잘 살릴 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리허설 보러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두근댑니다 헤헷

영상작업도 잘 할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그럼 또 이후,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은 선우영상과 함께 :):):)
당신의 센스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선우영상 편집 및 제작문의 010-5742-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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